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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를 따라 진행하는 열차가 무사히 역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진행 동선을 만들면서 열차를 관리해주는 게임입니다.

 

기본은 주변의 나무와 철을 캐서 열차의 조립칸에 넣어 철로를 만든 뒤, 효율적으로 이동경로를 만들어 나아가야 되며 그러는 와중에 열차의 과열, 스크롤 형태로 진행되는 화면에서 도구들이 화면 밖으로 버려지지 않게 관리하기, 열차에 의해 동선이 막히지 않게 주의하기 등등을 AI나 지인들과 함께 생각해나가며 플레이하는 게 관건입니다.

 

게임의 모드는 무한 모드, 빠른 게임 모드, 샌드박스 모드, 대전 모드 총 4가지이며,

 

첫 번째로 무한모드는 게임을 진행하며 열차의 강화 부품들을 언락하면서 즐기는 다른 게임의 스토리 모드 격 포지션입니다.

 

두 번째로 빠른 게임 모드는 말 그대로 가볍게 기본형태로 열차를 얼마나 빨리 역에 도달시키는지를 시험하는 모드입니다.

 

세 번째로 샌드박스 모드는 무한모드에서 언락한 부품들을 모두 활용해서 즐겨볼 수 있는 모드입니다.

 

네 번째로 대전 모드는 1팀, 2팀을 나눠서 둘 중 누가 먼저 역에 기차를 도달시키는지 겨뤄보는 모드입니다.

 

 

열차를 역에 도달시키는 과정에서 생기는 변수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지인들과 함께 즐긴다면 더욱 재밌는 게임입니다. 

 

단점이라면 환경변수나 플레이중 변수들이 터져 나오긴 해도 철로를 만드는 단순 반복의 지겨움을 완벽히 환기시켜주긴 어려워서 플레이할 때 의무적인 느낌으로 게임을 진행하다가는 쉽게 질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