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걸 준비한 씨 오브 시브즈 시즌5 소개 영상

 

 

 

씨 오브 씨브즈가 이번 12월 2일날 시즌5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대형 컨텐츠 추가는 없지만 기존에 부족했었던 편의성이나 기능부분들을 대거 추가해주는 업데이트라서 불편한 것들 때문에 흥미를 잃고 접으셨던 분들이라면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 볼 만한 업데이트인 것 같습니다.

 

별개로 애석하게도 솔로 플레이어는 여전히 선택이 아닌 도전의 영역이긴 합니다.

 

 

 

업데이트 내용 중 첫 번째로 이제 발굴말고 매장도 가능해졌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보물들을 섬에 묻어 자작 보물지도로 관리할 수 있고, 전초기지의 퀘스트 보드에서 자신의 숨긴 보물을 관리하거나 다른 파티들에게 보물지도를 공유할 수 있으며 공유된 보물이 판매될 경우, 다음 로그인 시 보물지도를 제공한 본인도 명성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는 상인연합에게 폭죽류를 구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분위기를 내거나, 조명탄으로 쓰거나, 신호탄으로 쓰는등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는 폭죽들을 추가했다고 합니다.

 

 

 

세 번째로는 다양한 상호작용 추가입니다.

 

앉아서 경치를 감상한다던가, 선장실의 의자에 앉는다던가, 침실에서 체력을 회복하는등 큰 의미는 없지만 소소하게 롤플레잉의 재미를 더 해주는 요소들과 확성기를 거꾸로 쓰는 속삭이기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네 번째로는 대포 보트가 추가되었습니다.

 

게릴라전을 유도하는 용도보다는 무조건 화력이 조금씩 부족할 수 밖에 없는 슬루프(2인), 브리건틴(3인)에 대한 간접 버프쪽에 가까워 보이는 패치입니다.

 

실전에서는 항상 상황이 굉장히 급박하게 돌아가다보니 동선과 조타 난이도상 슬루프가 가장 효과적으로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섯 번째로 다양한 편의기능 추가입니다.

 

물품 상자는 이제 한 번에 상자로 모든 아이템을 옮겨 담을 수 있게됐고, 총을 쓰는 해골이나 유령을 잡으면 화약주머니를 떨구게 되면서 지속적인 화약싸움이 가능해지며, 배 안의 상황을 쉽게 알아보기 힘든 유저들을 위해 배 최하층에 생쥐가 서식하면서 아래층에 문제가 생기면 위층으로 올라오면서 경고 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론 다양한 추가 꾸미기 요소들입니다.

 

당연하게도 새 시즌이 열리는 만큼 또 새롭게 얻고, 구매할 수 있는 수 많은 치장템들이 추가될 예정이며 영상 속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로 인간 크리스마스트리, 주사위 굴리기 감정표현 제공 및 신규 음악 3종이 추가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