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겨운 장식주 파밍 생활을 견디게 해주는 귀여운 환경생물들을 보던 중 금관작이 떠올랐습니다. 잡을만한 환경생물들은 거의 다 잡은 상황이라 슬슬 할 짓이 없어지면 하게된다는 금관작의 첫 번째 타겟은 딴길 토끼 신성한 포획활동에는 전용 복장으로 갈아입고 준비합니다. "조금만 기달려 토끼야 친구들 잡아올게!" 여태 잡은 수는 고작 4마리인데 얼마나 많은 헛손질로 다른 무고한 토끼들을 잡을 것인가.. 위키황제님의 지식에 의해 파악한 포인트는 매번 보던 고대수 1,8 캠프 입구와 황야 1번 앞이 전부라니 찾아다닐 수고는 없어 마음이 편해집니다. 전방에 자신들의 운명을 모른채 놀고 있는 토끼들 똥 8번 캠프 가려던 참에 마침 아프토노스들이 보이자 생각난 '뜸부기 비기'를 시전, 찰흙같은 제 몬헌 그래픽에서도 선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