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랜드의 매력인 카툰렌더링 스타일은 꾸준히 이어 가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어 즐거웠고, 여러 효과를 설명하는 중간 중간 마다 등장하는 얼굴을 가린 캐릭터가 단순 소개용 캐릭터라기보단 웬지 전작의 캐릭터 중 하나가 아닐까 망상이 듭니다. 짧은 단발의 캐릭터 중 3에 혹시나 재등장 한다면 '타이니 티나'가 성장한 모습이 아닐까 하는데 영상 속 모습에서 유추할 수 있는 부분들이 굉장히 적고 게임 트레일러 영상 공개도 아니기 때문에 예측 성공 가능성은 낮겠지만요. 아무튼 보더랜드3가 여전히 진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에 거친 사막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보더랜드1,2 의 요소들이나 배경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언제 발매일이 정해질지 모르겠지만 보더랜드3는 멀티플레이 부분도 훌륭하게 만들어서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