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글

심심해서 돌이켜보는 트레일러에서 엄청나게 기대되던 게임들

Phozn 2020. 2. 2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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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전

 

환상적인 그래픽의 눈덮힌 폐허가 된 뉴욕 배경에 깔끔한 인터페이스, 택티컬한 교전 연출이 정말 멋있었지만 현실은 노숙자들의 머리에 총알을 잔뜩 박아주던 게임입니다.

 

다크소울2

 

1편에서 환골탈태한 수준의 훌륭해진 그래픽과 여전히 뛰어난 모션을 보여주면서 1편의 성공을 바탕으로 엄청난 발전을 보여주는 줄 알고 미친듯이 열광했었던 작품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급격한 다운그레이드로 나오게 되버린데다가 게임성에 대한 호불호도 크게 갈려 팬들에게 미움받는 비운의 작품입니다.

 

 

데드 아일랜드

 

게임 트레일러 역사상 손 꼽히는 명작 트레일러가 아닌가 싶은 데드 아일랜드의 트레일러입니다.

 

당시에 트레일러를 보고선 정말 슬프면서도 공포스러운 좀비 게임을 예상했었으나 알고보니 좀비들 떡이 되도록 패죽이는 액션RPG 계열이었어서 김이 새버렸었습니다.

 

데드 아일랜드2

 

트레일러 명가(?) 시리즈인 데드 아일랜드2의 트레일러, 전작의 슬프고 차분한 느낌 대신 경쾌하고 신나는 액션 좀비물 느낌을 물씬 풍기는 트레일러여서 전작과 비슷한 스타일로 나온다면 굉장히 잘 어울리는 트레일러라 생각되서 좋았었으나 애석하게도 아직까지도 발매가 되지 않은 발매가 될지 자체가 의문인 게임입니다.

 

씨 오브 시브즈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나왔었던 해상을 배경으로한 협력형 액션 어드벤쳐 게임입니다. 해상의 디테일과 해적을 다룬 게임이라 신선해서 굉장히 기대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게임이 발매가 다가오면서 풀리던 개발사의 게임정보들을 듣다보니 게임이 굉장히 지루해질 것 같다는 예상이 들어 관심을 끊었었는데 실제로 컨텐츠의 부족으로 점점 인기가 식더니 요새는 어떤지 소식도 적어서 잘 모르겠네요.

 

포 아너

 

다양한 기사들이 나와서 무게있게 화려한 액션들을 펼쳐 보여주는 모습이 굉장히 매력적이여서 기대되던 게임이었었는데 생각보다 코어한 게임으로 나온데다 매칭 이슈와 초보자들의 적응실패로 인한 유저이탈이 꽤나 많았었던걸로 기억납니다.

 

디아블로3

 

디아블로2의 엄청난 성공 이후 디아블로3가 언제 나올까에 대해 다들 궁금해하다가 등장해서 굉장히 본편 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이 컸었습니다.

 

특히 당시 최신그래픽으로 등장할 디아3의 배경분위기가 어떨지 다들 기대가 많았었는데 생각보다는 밝은 느낌에 디아블로 특유의 암울한 분위기는 줄어든 느낌이라 김이 식는 느낌이 강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

 

화끈한 음악과 쩔어주는 그래픽, 팀원과 펼치는 액션들이 굉장히 멋있어서 인상에 남는 트레일러 중 하나였었습니다. 다만 이미 유비소프트의 트레일러 사기 전적이 워낙 유명해서 이 트레일러를 보고도 다들 반신반의 했었었죠.

 

그리고 발매된 이후는 게임성이 부실하다는 평가와 함께 인기는 끌지 못 한 작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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