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의 야심작(?)으로 보이는 신작 TPS+RPG 'Outri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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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랜드, 데스티니, 워프레임, 렘넌트, 앤썸, 헬게이트 런던, 디비전 시리즈 등등 그 외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한번씩 이름을 날렸었던 RPG+Shooter 조합의 게임들은 꾸준히 나오고 있는 편이죠.

 

그리고 올해도 새로운 롤플레잉 슈터 게임이 나옵니다.

 

스퀘어에닉스에서 배급을 맡고, 피플 캔 플라이라는 기어스 1~3, 페인킬러, 불렛스톰등의 개발 또는 참여했던 개발사의 첫 야심작으로 보입니다.

 

게임의 성행을 위해서 준비한 건 굉장히 많아 보입니다.

 

다양한 스펙의 유저들을 포옹하기위한 저사양 최적화도 신경쓴듯한 요구사항과 다국어지원, 전기종 크로스멀티까지

일단 유저들을 모으기위한 수단이란 수단은 다 동원한듯한 느낌입니다.

 

다만, 사양 최적화나 전기종 멀티플레이는 결과물이 어떻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어서 독이 될지 득이 될지는 지켜봐야 알 것 같습니다.

 

 

공개되어있는 게임플레이 영상들을 보고 느낀 점은 기존에 만나봤었던 굵직한 게임들의 느낌들이 다양하게 섞여있는  종합선물세트라는 느낌이 제일 크게 들어서 아웃라이더스만의 특별한 매력은 좀 더 게임이 공개되야 알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초반에 공개되는 게임플레이 영상에서 적들의 리액션이나 플레이어 캐릭터의 액션이 좀 심심해서 미묘해 보입니다.

 

그 외 공개된 정보들 중 알게된 것들을 나열해 보자면

 

- 최대 레벨 40

- 2월 25일 공개될 데모버전의 진행을 본편으로 옮길 수 있을 것

- 각 직업당 스킬트리는 3개로 나뉨

- 액티브 스킬들 중 3가지를 선택해서 콤보로 사용가능

- 최대 파티인원 3인

 

등의 정보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찌됐건 이런 큰 규모의 게임은 자주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일단은 스퀘어에닉스의 새로운도전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