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게임들을 하다 보면 모바일 환경으로 즐기기엔 묘하게 불편해서, 혹은 iOS의 경우 지원하지 않는 게임들을 즐기기 위해 앱플레이어들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들에 맞춘 에뮬레이터인 앱플레이어들이 최근엔 굉장히 많은데 그중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사용해본 플레이어들에 대한 소감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 모든 방면에 대한 테스트를 해 본 평가는 아닙니다. * 1. 녹스 과거에는 블루스택 아니면 녹스 정도가 잘 알려진 앱플레이어라 애용했었습니다. 좋았을 때는 무난한 앱 호환성에 편의 기능도 준수한 편이라 만족스러웠었는데 시간이 지나며 패치가 거듭될수록 왠지 모르게 타 앱플레이어들보다 프레임이 잘 안 나옵니다. 2.LD 과거에 MOMO라는 이름의 앱플레이어로 유명했었던 앱플레이어의 모체 격인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