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워크래프트 블리자드의 RTS 쌍두마차 중 하나였었던 워크래프트3, 전성기 시절엔 아쉽게도 스타크래프트에 비해 인기가 적었었고 시간이 지나 리포지드라는 이름으로 리마스터 형태의 작품이 나왔지만 미흡한 완성도로 시작부터 가라앉아 버려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아쉬움이 남습니다. 영웅과 스킬, 유닛간의 조합을 통한 전투를 하는 방식이 굉장히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이기도 하고 상대적으로 소수 유닛을 활용한 싸움이나 APM이 낮아도 플레이에 무리가 덜한 편이라 새 단장해서 한 번 더 보고 싶은 시리즈입니다. 2. 워해머 던 오브 워 워해머 세계관을 이용한 게임들 중 가장 매력적으로 생각하는 시리즈입니다. 스타크래프트가 대세였던 시절에는 점령을 통한 싸움 구도에 큰 흥미가 없었었는데, 시간이 지나며 대세 게임이 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