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에 봤을법한 도트 그래픽과 부드러운 액션을 잘 조합한 도트의 향수를 자극하는 메트로배니아 느낌이 잘 묻어있는 게임으로아기자기한 디자인과 적절한 난이도를 지닌 게임입니다. 도전욕구를 자극하는 노데미지 클리어 보상도 있어 다회차를 즐기기에도 괜찮습니다. 다크소울이나 블러드본같은 다크판타지 계열의 느낌이 물씬 나는 아름다운 배경과 간단한 조작체계, 매력적인 배경음악이 매력인 게임입니다.이 게임의 재밌는 요소 중 하나는 세계 속 등장인물들이 다 곤충들인데 디자인을 아기자기한 느낌으로 해놔서 실사느낌이었다면 굉장히 역겨울만한 장면들도 귀엽게 보인다는거죠. 요염한 매력을 가진 도트의 샨테를 조종하는 재미..와 깔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