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팀판 판매 중단
폴 가이즈의 개발사인 미디어토닉을 에픽에서 인수했었기 때문에 이번 무료화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더 이상 경쟁사인 스팀으로 폴 가이즈를 입문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폴 가이즈 구매자들은 여전히 스팀을 통해 실행은 가능하므로 신규 유입을 에픽으로 유치하기위한 당연한 선택이겠습니다.
2. 모든 서비스 플랫폼 크로스플레이 및 크로스프로그레션 지원
폴 가이즈가 발매된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스위치, 에픽스토어간의 크로스플레이와 크로스프로그레션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어떤 플랫폼으로 플레이하던 하나의 계정으로 계속 즐길 수 있게되며 진행에 있어 다수의 인원이 필요한 폴 가이즈의 유저수를 빠르게 그리고 많이 충당하고자 하는듯 합니다.
3. 신규 스테이지 및 신규 시즌패스
4. 신규 콜라보들
어쌔신 크리드의 에지오, 메카 고질라, 모스라, 킹 기도라, 푸쉰 등 여전히 콜라보 괴물답게 다양한 콜라보 코스튬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5. 폴가이즈 메이커 도입 예정
반복 플레이를 하다보면 각각의 스테이지들에대한 숙련도가 올라가면서 변수가 줄어들면서 점점 흥미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상 지속적인 스테이지 업데이트는 필수일 수 밖에 없는데 느린 스테이지 업데이트가 항상 발목을 잡았던만큼 이를 해결할 방안 중 하나로 유저 커스텀 스테이지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6. 왕관 시스템 폐지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희귀한 스킨들은 대부분 우승이나 도전과제 혹은 시즌패스 보상으로만 얻는 왕관으로만 구매가 가능했었습니다.
특히나 초창기에는 시즌패스로 주는 왕관 양이 턱없이 부족해서 초보자들은 거의 구매가 불가능했었고, 이후 도전과제와 보상이 강화되었지만 그럼에도 결국 충분한 양의 왕관을 소유하고 싶다면 우승을 하는건 필수였었습니다.
문제는 폴 가이즈의 우승은 60명 중 단 1명만 가져갈 수 있는 구조라는 점, 맵과 테크닉에 익숙한 숙련자를 이겨낼 변수가 많지않아 초보자가 우승해볼 경우의 수가 극도로 적다는 것이었기에 항상 초보자 입장에선 골칫덩어리인 시스템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폴 가이즈에 MMR 매칭도 생겨났고, 보상체계 강화에 더불어 이번 업데이트로 왕관 시스템도 폐지될 예정이니 초보자입장에서 꽤나 좋아질 것 같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왕관은 그대로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 기본 재화인 쿠도스로 환전해서 사용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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