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게임계의 새로운 희망 WB의 대난투형 대전게임'Multiversus'

지난 26일부터 서양권에서부터 오픈베타를 진행하고있는 WB의 난투형 대전게임인 멀티버서스가 F2P 라는 강점을 잘 발휘해서 스팀 최고 동접 18만명을 찍으면서 좋은 성적으로 출발했습니다.

 

WB가 가진 막대한 IP들 중 유명한 IP들의 메인캐릭터들이 스타팅 캐릭들로 등장하는 점, F2P, 브롤할라처럼 가드 버튼없이 회피 버튼만 존재해서 기본 공방을 좀 더 단순화 시킨 점등이 꽤나 유효하게 먹혀들어간 것 같습니다.

 

그리고 2:2 구도를 메인으로 잡아서 1:1보단 더 편하게 게임에 입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는 점도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대전격투의 모습을 띈 게임인만큼 캐릭별 콤보, 캐릭 티어들이 당연히 존재해서 이를 얼마나 잘 활용하냐에 따라 실력차가 나타나는만큼 숙련자입장에서도 충분히 파고들만한 여지는 있어보입니다.

 

수익 모델은 현재로썬 리그오브레전드의 룬 시스템과 비슷한 퍽 시스템과 스킨등을 판매하는 방향으로 게임밸런스에 영향을 적게주는 형태로 가는것 같습니다.

 

현재 아쉽게도 아시아 지역은 서버안정화 문제상 추가되어있지않습니다.

서부서버들부터 차근차근 안정화가되면 순차대로 아시아지역도 서비스를 해나갈걸로 보입니다.

 

WB가 소유한 IP들이 워낙 다양하고 유명한편인데다 멀티버서스의 캐릭터 디자인들이 취향을 적게타는 형태라 아시아 지역에서도 유명한 추가 캐릭터들이 등장하다보면 아시아지역에서도 F2P의 이점을 살려 꽤 인기있지않을까 추측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