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ngeon Completed

그 전 트레일러에선 좀비(?)들과 밴딧들의 등장으로 라스트 오브 어스 느낌을 잔뜩 내더니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선 총기를 사용하는 적들과의 엄폐 교전 영상으로 디비전 느낌이 물씬 내는데 두 영상다 공통점은 뭔가 제대로 된 실 게임 플레이 느낌이 드는 영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불안감이 듭니다. 요새는 워낙 트레일러 사기인 게임들을 많이 만났어서 그런지 왠지 까놓고보니 똥겜일 가능성도 충분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라스트 오브 어스 + 디비전 + MMO 세 키워드의 만남만 놓고 봐도 굉장히 까탈스러운 느낌인데 장르는 MMO 오픈월드 서바이벌이라는 점에서 과연 트레일러들에서 보여준 느낌의 몇 퍼센트나 본 게임에 남아있을지가 궁금합니다. 커밍 순이라 적은걸 보면 그리 늦지 않은 시기엔 나올 것 같아보이고 그렇다면 ..

store.steampowered.com/app/239140/Dying_Light/ Save 66% on Dying Light on Steam First-person action survival game set in a post-apocalyptic open world overrun by flesh-hungry zombies. Roam a city devastated by a mysterious virus epidemic. Scavenge for supplies, craft weapons, and face hordes of the infected. store.steampowered.com 좀비와 파쿠르액션을 잘 조합해서 재미를 살린 게임인 다잉라이트가 간만에 또 할인 및 무료체험 행사로 돌아왔습니다. 메..

오픈월드 MMO 서바이벌 장르의 게임으로 'The Wild Eight'를 만들었었던 FNTASTIC의 신작입니다. 공식 트레일러에서 공개되어있는 느낌은 라스트 오브 어스의 움직임과 UI를 많이 참고한 걸로 보이며 오픈월드 서바이벌이라는 장르와 게임 내 인벤토리 씬으로 추측해 봤을 때 디비전이나 타르코프처럼 파밍을 주로 즐기는 게임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시간으로 27~28일에 열릴 IGN FEST에서 추가적인 게임플레이 트레일러가 공개된다고 하니 실제 게임의 양상은 게임 플레이를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튜토리얼 과정과 몇 번의 플레이로 느낄 수 있던 점은 굉장히 많은 유명 게임의 요소들이 섞여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게임의 시작은 배그, 포트나이트등에서 대표되는 '맵에서 비행경로를 체크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내려 시작하는 방식'인데 아이템 파밍은 '블랙서바이벌 : 영원회귀'식의 오브젝트+몬스터 파밍을 통한 장비 제작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휴식 개념이 없어서 소모품 제작을 통한 체력 회복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이동 시 히오스 마냥 탈 것 소환을 통해 비전투 이동속도 증가, 도타처럼 아이템을 이용한 강력한 특수효과(점멸, 투명화, 바닥 등등) 등이 존재해서 게임을 잘 하기 위해 이해해야 할 요소들이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그러나 너무 빈약한 튜토리얼과 한 눈에 내 상태를 전부 파악할 수 없는..

가끔씩 키마 지원이 미흡한 게임들을 할 때면 엑원패드를 사용해서 게임을 하는 편인데 4세대 패드는 3세대보다 사이즈가 조금 줄어들어 손이 작은 사람에게 적합해 보인다는 평을 보고 사서 사용해봤습니다. 전체적인 느낌 자체는 패드 크기가 약간 줄어서 손이 작은 입장에선 좀 더 편하게 잡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버튼들을 누를 때 동시입력이 필요한 경우 한 손으로 훨씬 잘 눌려서 줄어든 사이즈가 저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4세대에서 크게 변한 부분인 십자키는 원형 테두리가 생긴 것 뿐만 아니라 구분감이 좀 더 명확해져서 소음은 좀 더 커지긴 했어도 상세한 커맨드 입력에 있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트리거와 밑부분의 돌기들은 땀으로 마찰하는 면적이 줄어들게 해줘서 좋기도 하지만 매끄러운 표면을 ..

Rogue Company 스마이트, 팔라딘스 등 A급은 아니고 B급이라기엔 아까운 게임들로 유명한 Hi-Rez Studios 산하의 신작 TPS 온라인 게임입니다. 각각의 특성을 가진 캐릭터들을 골라 4v4로 경쟁하는 방식이며 무난한 FPS 전통의 폭파미션이나 구역 점령 등의 게임모드들에 이젠 대세가 된 스킬 기반의 슈팅을 가미한 걸로 보입니다. 총기 타격 이펙트나 움직임이 묘하게 별로인 느낌이고, 캐릭터 디자인은 다들 어디서 한 번 본 느낌이라 밋밋해 보이긴 하는데 그래도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카타나 느낌의 로닌은 좀 마음에 드네요. Scavengers 다양한 게임들이 혼합된 느낌의 배틀로얄 게임입니다. 한 게임 안에 PVE와 PVP요소가 동시에 존재하는 형태로 보이며 AOS 장르에서 주로 보이는 크리핑..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FPS게임 Rage 시리즈의 2편입니다. 전작의 경우 평범한 템포의 FPS 느낌이었다면 2편은 더 빠르고 화끈하고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무장한데다 뛰어난 그래픽까지 더해져 색다른 느낌으로 발매됐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리뷰들에서 전투는 매력적이지만 스토리나 컨텐츠 등의 게임을 이끌어가는 부분이 너무 미흡해서 별로라는 평가를 받았었고, 그래서 크게 추천되는 게임은 아니지만 가볍게 '무료로 즐기는 전투가 재밌는 게임'정도로만 생각한다면 나쁘진 않을것 같습니다.

1. 워크래프트 블리자드의 RTS 쌍두마차 중 하나였었던 워크래프트3, 전성기 시절엔 아쉽게도 스타크래프트에 비해 인기가 적었었고 시간이 지나 리포지드라는 이름으로 리마스터 형태의 작품이 나왔지만 미흡한 완성도로 시작부터 가라앉아 버려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아쉬움이 남습니다. 영웅과 스킬, 유닛간의 조합을 통한 전투를 하는 방식이 굉장히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이기도 하고 상대적으로 소수 유닛을 활용한 싸움이나 APM이 낮아도 플레이에 무리가 덜한 편이라 새 단장해서 한 번 더 보고 싶은 시리즈입니다. 2. 워해머 던 오브 워 워해머 세계관을 이용한 게임들 중 가장 매력적으로 생각하는 시리즈입니다. 스타크래프트가 대세였던 시절에는 점령을 통한 싸움 구도에 큰 흥미가 없었었는데, 시간이 지나며 대세 게임이 롤로 ..

카드 게임하면 떠오르는 작품 1순위를 꼽자면 매직 더 게더링 시리즈를 빼놓을 수 없을 만큼 해외에서부터 오랫동안 팬층이 굉장히 단단하게 형성되어온 매직 IP를 활용한 신작 핵앤슬래시 작품이 나올 예정입니다. 기존 핵앤슬래시 스타일에서 스킬 부분을 덱으로 구성해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기존 작품의 색채를 넣기 위한 방법으로 보입니다. 다만 궁금한 점은 영상들로 보아 기존의 핵앤슬래시 장르의 핵심 재미요소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는 아이템 파밍을 통한 캐릭 육성 부분에 집중한 느낌은 아닌 걸로 보여서 캐쥬얼한 핵앤슬래시가 아닐까 추측되며, 과연 CCG+핵앤슬래시 조합이 어떠한 정답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개발은 MMORPG Neverwinter로 유명한 Perfect World의 Cryptic Studios..

드래곤볼 파이터즈 시즌3에 들어와서 밸런스 패치 이후 진행중이며 마지막으로 업데이트 된 캐릭터는 슈퍼 베이비2, 이후 추가 캐릭터로는 오지터(초사이언4) 버전이 남은 상황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아크 시스템 웍스의 대표 작품인 길티기어 시리즈의 신작, 전반적인 겉보기에도 게임양상이 꽤나 많이 바뀐듯해보이며 4월6일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 예정. 스트리트 파이터 V 과거 유출됐었던 캡콤의 데이터 루머에 의하면 2022년 3분기에 스파6가 등장할 예정인 와중에 마지막 시즌 캐릭터 업데이트들 이외에 신규 시스템 추가와 밸런스 변경등의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22일 단과 신규시스템 업데이트 예정. 철권 7 시즌4 업데이트 쿠니미츠 등장 이후 아직 조용한 상황.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신규 캐릭터로 우노 추가 후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