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ifeless Planet : Premier Edition 우주에서 사고로 인해 의문의 행성에 불시착하게 된 우주비행사가 동료들과 탈출 방안을 찾는 게임. 진행하다 보면 소련인들이 살았었던 폐허 같은 공간도 만나고 의문의 외계인 여성도 만나며 쭈욱 진행되는 플랫포머 게임으로 스토리라인은 봐도 직관적으로 와 닿는 느낌은 아니었고, 플랫폼 액션은 최소 회전범위 때문에 앞 뒤로 거리를 조절하는 게 끔찍해서 썩 재미있는 느낌은 받지 못하고 엔딩을 보며 마무리했습니다. 특히나 굉장히 저사양의 그래픽을 가진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최악 수준의 최적화를 자랑해서 중반부에는 거의 20fps에서 진행되는 진기명기까지 보여줘 감탄을 금치 못 했습니다. 2. Death Coming 죽은 영혼이 사신의 부하가 되서 사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