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토리얼 과정과 몇 번의 플레이로 느낄 수 있던 점은 굉장히 많은 유명 게임의 요소들이 섞여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게임의 시작은 배그, 포트나이트등에서 대표되는 '맵에서 비행경로를 체크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내려 시작하는 방식'인데 아이템 파밍은 '블랙서바이벌 : 영원회귀'식의 오브젝트+몬스터 파밍을 통한 장비 제작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휴식 개념이 없어서 소모품 제작을 통한 체력 회복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이동 시 히오스 마냥 탈 것 소환을 통해 비전투 이동속도 증가, 도타처럼 아이템을 이용한 강력한 특수효과(점멸, 투명화, 바닥 등등) 등이 존재해서 게임을 잘 하기 위해 이해해야 할 요소들이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그러나 너무 빈약한 튜토리얼과 한 눈에 내 상태를 전부 파악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