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들어 프롬 소프트웨어의 소울 시리즈가 연속해서 인기를 끌었었고 그 덕에 게이머들 사이에선 일명 '소울-라이크'라는 소울 시리즈스러운 특징들을 가진 게임들을 칭하는 새로운 표현이 생겨났죠. 그렇다고 소울 시리즈가 완전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냐? 그건 아니었고 기존에 존재하던 고전 콘솔게임들에서 자주 보여주던 높은 난이도의 스테이지 구성과 플레이어의 성장이 게임진행의 핵심인 구조를 기반으로 자신들만의 색을 더해 완성된 시리즈였었기에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의 퓨전장르같은 형태입니다. 그래서 사실 각각의 게임들 모두 소울라이크 장르라고 보기보단 소울 시리즈의 느낌들이 느껴진다 정도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1. 다크 디보션 2. 모탈 쉘 3. 더 서지 1,2 4. 블라스퍼머스 5. 로드 오브 더 폴른 ..